20대 때도 가끔 그랬지만 나는 매달 며칠씩 심각하게 잠을 못 자는 날이 있다. 지금보다 젊었을 적(..)에는 잠을 못 자더라도 2,3일 정도 가볍게 운동하면 또 꿀잠을 자기도 해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게다가 이틀 정도 못 잤다고 해서 당장 다음날 지장을 받는 정도도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는데 요즘은 잠을 좀 못 잤다 싶으면 수면부족 증상이 바로 나타나버림. 역시 세월 탓인가? 싶다. 게다가 피부에서 바로 티가 나서 그것만큼은 정말 못 찾겠다ㅠㅠ 수면유도제나 수면제를 처방받을 정도는 아니어서 수면에 도움이 되는 것들 찾고 있었는데 요 근래 락티움 성분을 담은 제품이 많이 나오더라고? 락티움이라는 성분은 우유에서 추출한 천연수면제라고도 하는데 여기서 우유라는 게 무척 마음에 걸렸다. 난 유당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