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막 식당에서 고등어회를 먹고 장인 더 카페에서 약과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테이크 아웃해서 우리 숙소가 있는 서귀포시로 돌아오는 길에 들렀던 (아이고 서사가 길다.) 제주 애월 카페, 푸르곤. 강아지 동반이 가능한 곳이어서 들렀다. (제주 댕댕 투어패스에서도 애견 동반 가능한 카페로 소개되어서 참고했음.) 제주 애월 카페, 푸르곤 푸르곤은 생각보다 멀었고(...) 가는 길도 꼬불꼬불ㅋㅋㅋ 계좌에서 애월까지 1시간은 넘은 것 같다. 중간중간 속도제한 구역도 많았다. 푸르곤 카페 뒤쪽으로 주차장이 아주 널찍하게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들어갔다. 날씨도 정말 화창하고 쨍하고 좋았다. 하늘도 파랗고 구름도 적당히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 날이었다. 게다가 우리가 방문했을 시간에는 카페에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당혹..